열심히 했는데 왜 영어가 안될까? 영어? 그까짓것


어제 글을 올리고 나니 신기하게 재미가 있다. 그래서, 누가 보던 말던 또 글을 쓰기로 했다.

뭐 우리 나라 사람들의 영원한 숙제 1위는 역시 통일이다. 그다음은 ?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영어 잘하는 것도 그중하나에 속하지 않을까? 

얼마전에 요즈음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할까하고 보다 보니 놀랍게 예나 지금이나 별로 바뀐게 없었다. 대충 다음과 같았다.

  1. 열심히 한다.
  2. 그래도 안되면 좀 더 열심히 한다.
  3. 그리고, 안된다는 걸 확인하고 포기한다. 사실 포기하지는 않고 - 왜냐면 스펙 쌓아야 하니까 - 죽지 못해 한다.

내 생각에는 열심히 하면 된다고 본다. 영어, 그리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근데 왜 안될까? 대개 보통 사람들이 하는 방법을 좀 더 정확히 써보면 다음과 같다.

  1. 열심히 한다. 단기간동안만
  2. 그래도 안되면 좀 더 열심히 한다. 약간 더 길지만 역시나 단기간 동안.
  3. 그리고, 안된다는 걸 확인하고 포기한다. 사실 포기하지는 않고 - 왜냐면 스펙 쌓아야 하니까 - 죽지 못해 한다. 길고도 지루하게 조금씩 중구난방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아무것도 안한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단 영어는 단기간에 어떻게 해볼수없다. 그럴 수 있었다면 우리 나라 영어 샘들 그리고, 학원 강사들 다 굶어 죽는다. 일단 영어는 열심히 오래 해야한다. 여기서 질문하실 분 많을거다. 야, 니가 아까 6개월만 하면된다며? 그렇다. 6개월만 하면 된다. 왜냐면 우리는 이미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거치며 영어를 오래동안 장기간 해왔기때문에. 단, 조건은 잘,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일단 장기간에 대한 이야기가 끝났으니, 열심히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자. 어떻게 하면 열심히라고 말 할 수 있을까? 하루에 문법책 100페이지보고, 듣기 교재 50페이지보고, 영어회화 연습 한시간 정도하면 열심히 한걸까? 그건 아니다. 하루에 영어 회화 한시간만 해도 그게 열심히 한게 될 수 도 있고, 하루 왠종일 영어회화만 연습해도 열심히 안하게 될 수도 있다.

뭔말인지 의아할것이다. 재미난 이야기 하나 할려고 한다. 예전에 학력고사 결과 나오면 - 참고로 나는 학력고사 시대인간이다 - 수석한 인간이 나와서 하는 말이있다. 그냥 교과서 열심히 보고, 수업에 충실했을 뿐이다. 이거 정말 열받는 말이다. 나는 별 난리를 치면서 공부를 했는데도 이모양 이꼴인데, 지는 수업열심히 받고 교과서만 봤는데 수석이란다.

근데 난 그말의 의미를 안다. 내가 수석이라는 말이 아니라, 그말속의 의미를 내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다는 말이다. 정말로 중학교 교과서나 고등학 교과서만 공부해도 어지간한 유학갔다온 사람보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열심히 보다. 좀 요령것 하면 말이다.

다음부터는 좀 요령것 공부하는 법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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